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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관, 국내 첫 잘피생물 전시

작성일 2012-07-30
전남해양수산과학관, 국내 첫 잘피생물 전시【해양수산과학원】644-4136
-해양환경오염·적조 예방 효과…수조 전시방법 개발해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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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여수세계박람회의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에 맞춰 국내 최초로 해조숲 잘피를 박람회 기간 동안 특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잘피는 보통 수심 8m 이내의 얕은 바다에 살며 바다 속 식물 중 유일하게 광합성을 통해 꽃을 피우는 고등식물이다.

바닷물을 정화하고 부영양물질을 걸러내 연안 환경 오염 정화 및 적조 생물 발생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그러나 최근 간척 및 준설작업, 과도한 수질 악화 등으로 잘피의 생태계 훼손이 심각해 군락지가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은 해양 생태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조숲 보호를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관람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수조 전시방법을 연구, 국내 최초로 잘피를 전시하게 됐다.

해양수산과학관은 매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관람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희귀생물 사진전, 특별 전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행사를 발굴해 운영함으로써 한 번 다녀간 관람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요 볼거리는 국내 최대 원통수조에는 아름답고 희귀한 토산 해수관상어가 있고 대형수조를 포함한 35대의 수조에는 전남도 도어(道魚)인 참돔을 비롯해 자리돔, 쏨뱅이, 노랑가오리 등 100여종의 남해안 토산어종 2천마리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임여호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따른 과학관 인지 기반 확산과 여수~순천 간 자동차전용도로 및 이순신대교 개통 등 접근성 향상으로 더욱 많은 관람객이 해양수산과학관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아쿠아리움과의 차별화 전략에 주력해 해양수산 체험학습을 위한 가족단위 관람 장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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