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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저비용 친환경농업 실천대회 개최

작성일 2012-08-02
전남도, 저비용 친환경농업 실천대회 개최【친환경농업과】286-6330
-“소득은Up 비용은Down”이라는 기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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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서는 저비용 친환경농업의 대대적인 실천 확산으로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고자 화순 하니움센터에서 시군, 읍면, 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 및 농업인(친환경농업단지 대표) 600여명과 함께 “소득은Up 비용은Down”이라는 기치 아래 ‘저비용 친환경농업 실천대회’를 2일 개최하였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행사에 앞서 금년에 새로 “유기농업인”으로 지정된 5인에게 지정서를 수여한 후 인사말을 통해“농업인과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전남의 친환경농업이 양적으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비용절감을 통해 유기농 정착기반을 다져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훈 전 농림수장관이 강사로 출강하여「유기농 혁명, 그것이 우리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였으며, 강의를 통해 지구 기후위기와 FTA 통상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경남 하동에서 ‘자연을 닮은 사람들’을 이끌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조영상 대표가「친환경 유기농업 초저비용으로 가는 길」이라는 강의를 통해 우리 주변의 산과 들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농자재를 발효시키고 액비화하여 병해충 방제는 물론, 지력을 증진시키는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방법을 소개했다.

전남도는 2005년부터 도정핵심정책으로 친환경농업을 육성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69천266㏊로 전국의 61%를 점유하는 경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전남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이 수도권의 각급 학교와 대형마트
등지에 앞 다퉈 납품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농어가 경제조사 결과’는 전국의 농가소득이 지난해에 비해 6% 감소한 반면, 전남도는 10% 증가한 것으로, 부채 또한 전국이 4.3% 감소하는데 그쳤으나, 전남은 무려 17.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소득을 향상시키고 비용은 절감’하는 저비용 친환경농업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정책의 초점을 이에 맞춘 것이다.

저비용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우선 농경지 주변의 산과 들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산야초, 부엽토, 천연물질 등을 이용하여 토착미생물, 청초액비, 천연농약을 제조, 활용함으로써 생산비를 절감하고, 작물별 적용 미생물 및 병해충별 천연농약 매뉴얼화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제조 및 활용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저비용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시군, 읍면 담당공무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천연농자재 제조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읍면별로 친환경농업인엽합회 회원, 행정·지도공무원, 선도농업인이 주축이 되는 ‘천연농자재 자가제조 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마을단위 실습위주 현장기술교육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종화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비용절감만이 농산물 수입개방을 극복하고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저비용 친환경농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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