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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날 것 안먹기 등 건강한 여름나기 총력

작성일 2012-08-06
수산물 날 것 안먹기 등 건강한 여름나기 총력【해양생물과】286-6970
-전남도, 비브리오패혈증 등 예방 위해 만성질환자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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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매년 여름철 발생하는 식중독·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산물 안전 섭취 및 소비 감소 방지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수산물 위생 안전관리 지도·점검 및 수산물 생산 및 어패류 취급 업소에 대한 교육·홍보 등 예방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도청, 시군, 읍면동사무소 및 유관기관 등 공공장소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포스터 부착 및 홍보전단(리후렛)을 비치하고 시군 보건소를 통해 간질환자나 만성질환자, 노약자의 경우 수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도록 적극 지도하고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온도가 18~20℃ 이상일 때 주로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발생하고, 6∼9월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해수온도가 상승해 올해는 5월에 순천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발병해 사망하는 등 예년에 비해 1개월 정도 빨리 발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은 후 1∼2일 내에 발열·오한·전신 쇠약감·구토·설사·복통 등을 동반하고 발병 36시간 이내에 사지에 부종·반상 출혈·수포 형성·궤양·피부 괴사 등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활어의 아가미·껍질 등에 묻어있는 비브리오균이 칼·도마·행주·조리사의 손을 통해 오염되지 않게 위생적으로 조리하면 안심할 수 있다.

또한 흐르는 수돗물에 30초만 씻어도 예방할 수 있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균에 오염된 해수 및 갯벌 등에서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지 않도록 바다에 들어가는 것을 피하고 만성간질환자·알콜중독자 등 지병이 있는 사람은 60℃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해 먹으면 된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가급적 -5℃ 이하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칼·행주 등에 의해 다른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6∼10월까지는 절대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어서는 안되고 바다낚시나 어패류를 손질할 때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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