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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에 전통 주막 문 열어

작성일 2012-06-28
지리산 둘레길에 전통 주막 문 열어【관광정책과】286-5270
-전남도, 29일 구례 모미리에 남도주막 1호점 개장…지역 관광명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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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추진해온 남도주막 1호점이 29일 구례 토지면 오미리에서 개장된다.

남도주막은 남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탐방로, 옛길, 강 주변에 옛날식 주막을 설치, 지역의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주민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남도주막에서 단지 술과 음식만 판매하는 장소가 아니라 남도를 찾아오는 손님과 지역 주민이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피곤한 여행자들에게는 휴식과 유흥을 즐기는 유쾌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구례 오미리 주막은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 풍경과 한옥의 멋, 느림의 미학이 있는 오미리에 복원돼 지리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지친 몸을 이끌고 잠시 들른 주막에서 걸죽한 막걸리를 주고받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다 보면 눈 앞에 펼쳐진 마을 들판에서 옛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바로 옆 운조루에서는 가난한 이들의 끼니를 걱정한 선인의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체험과 소통의 장으로 재탄생한 남도주막이 올해 안에 진도와 곡성 등 5개소에 개설될 예정”이라며 “날로 다양화되고 수준이 높아지는 관광객들의 여가 문화 욕구에 부응하는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21세기 관광산업이 지역발전의 선도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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