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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 한옥서 한여름밤 추억 만드세요

작성일 2012-06-28
행복마을 한옥서 한여름밤 추억 만드세요【행복마을과】286-3521
-전남도, 34개 마을 운영…음이온 많고 오존농도 낮은 참살이 휴가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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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먹고 물장구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 상상하며 행복마을 한옥에서 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드세요.’

전라남도가 여름 휴가철 및 방학 휴가지로 가장 한국적인 주거문화이자 인간 중심의 친환경 건축물인 행복마을 한옥을 적극 추천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한옥체험 수요에 대비해 행복마을 한옥민박을 적극 추진, 현재 34개 마을 334동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산촌·어촌 행복마을 한옥민박의 휴가철 청결·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6월 초까지 한옥 민박주를 대상으로 손님맞이, 객실 위생관리 등 민박교육을 마치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행복마을 한옥은 현대인의 생활에 맞게 개선해 화장실과 샤워시설은 물론 취사시설까지 완비돼 있다.

한옥 자체의 멋스러움 속에서 대청마루 등 한옥만이 가질 수 있는 여유공간과 함께 매미소리, 돌담길, 일출, 파도소리 등 자연을 벗삼아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온 가족 함께 오붓한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마을 특성별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옛 추억을 되새기면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여정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의 재배 현황을 듣고 직접 채취해 시식해보면서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남은 공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이 도시지역 공기보다 15배나 많고 미세먼지도 서울의 1% 이하로 깨끗해 남도만의 넉넉한 인심, 친환경 먹을거리 등 참살이(웰빙)휴가를 즐기기에 좋은 자연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행복마을 한옥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지난 한해 648명의 외국인이 한옥민박을 즐겼다. 올해는 지난 5월 아시아 8개국 경찰서장들이 다녀갔고 최근 담양 황덕 행복마을에서는 최초로 외국인이 결혼식을 올려 외국인 축하객 30여명이 한옥민박 체험, 자연과 잘 어울리면서 건강까지 생각하는 한옥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담양 대덕면의 송일근 무월마을 이장은 “동적인 도시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느림의 미학을 느긋이 즐길 수 있다”며 “담양에 오시면 죽녹원과 조선시대 대표적 정원인 소쇄원, 가사문학의 산실인 식영정 등을 필히 들러볼 것”을 권유했다.

지난 4월 함평 해보면 상모마을 ‘모평헌’을 다녀간 장경애씨는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옥과 주인의 환대에 첫 인상부터 기분이 좋았다”며 “한옥 뒤로 펼쳐진 대나무 숲과 자연 야생차 군락지, 마을 안길에 흐르는 도랑물, 아침을 알리는 이름 모를 새들의 지저귐은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옛 고향을 떠올리기에 충분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한옥민박 활성화를 위해 지방행정연수원 등 중앙부처 교육기관의 장기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옥체험학습을 적극 유치해 8팀 214명이 행복마을을 다녀갔고 생활한옥 발전을 위한 전남대 건축학과 워크숍(28명)과 국토해양부 한옥관련 연구개발(R&D) 공동연수(워크숍·80명) 등을 유치해 지난해 14억7천300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렸다. 올해도 5월까지 5억3천만원의 소득을 올려 지역경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근택 전남도 행복마을과장은 “올 여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 일상의 번거러움을 떨치고 남도 여행길에 올라 한옥에서 하룻밤 머물며 아름다운 섬과 녹음이 우거진 시원한 계곡을 벗삼아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행복마을 누리집(홈페이지·www.happyvil.net), 행복마을협의회061-282-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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