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질 높인다【문예재단】280-5822
-전남문예재단, 10일 여성플라자서 학교 예술강사 평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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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학교 예술강사와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문화예술교육 현안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전남문화예술재단 교육지원센터는 10일 전남여성플라자 대공연장에서 전남에서 활동하는 예술강사 및 지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학교예술강사 예악가무 지역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예악가무 공동연수는 전남에서 활동하는 194명의 학교예술 강사들이 수업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분야별 연계망(네트워킹)과 수업 평가계획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최경아 전남도교육청 장학사의 ‘공교육내 학교예술강사의 비전’이란 주제의 환영사와 서정상 문화발전소 대표의 ‘지역 학교문화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한 지역주체들의 역할’ 주제 초청강연이 이어진다.

올해 예술강사 수업활동 평가는 예술강사 수업 및 지원학교 평가를 통해 효율적 운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뤄져 예술강사 통합 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또한 학생만족도 조사와 지역센터 협조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 대상 예술강사는 194명이고 평가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며 평가는 현장방문 평가, 담당교사 및 학생 만족도 조사, 예술강사 만족도 조사 등으로 이뤄진다.

전남문화예술재단 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자라나는 세대의 문화적 감수성과 사고력을 키우고 바른 품성을 갖춘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문화 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학교별 예술 강사들의 평가 및 교육연수 등을 통한 질적 수준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