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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여수세박 美 대표단과 외교활동

작성일 2012-07-04
박 지사, 여수세박 美 대표단과 외교활동【여수박람회지원관실】286-2420
-4일 미국 국가의 날…루브첸코·성김 대사 등과 동반자 관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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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4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미국 국가의 날’을 맞아 박람회장을 방문한 미국 대표단 일행을 영접하고 문화공연 관람과 오찬을 함께 하는 등 활발한 외교활동을 벌였다.

여수박람회 ‘미국 국가의 날’은 지난 1779년 7월 4일 필라델피아 인디펜던스 홀에서 독립선언을 하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행사에는 미국 대표로 루브첸코 상무부 부장관 겸 국립 해양대기청장 등 19명과 성김 주한 미국대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참가국 대표단을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과 정부 대표가 영접한 후 미국 국기 게양식과 강 위원장의 환영사, 루브첸코 미국 대표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하버드대 아카펠라팀(Krokodiloes)과 미8군의 마칭밴드 공연도 이어졌다.

공식 행사를 마친 양국 대표단은 국제관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박람회의 주제인 바다와 최근 언론의 관심사에 대해 환담했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인류는 머지않은 장래에 식량과 에너지 부족 등으로 인해 큰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며 “미래 인류의 소중한 자산인 바다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루브첸코 미국 대표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전시관과 수준 높은 콘텐츠는 여수박람회의 자랑”이라며 “여수선언과 여수프로젝트의 실천을 통해 인류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

박 지사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매우 익숙한 성김 주한미국대사와도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

박 지사는 “미국은 한국과 함께 전쟁의 아픔을 서로 간직한 혈맹인 동시에 한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하는데 도움을 줬다”며 “21세기 지구촌을 이끌어갈 동반자적 관계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성김 주한 미국대사는 “전쟁의 폐허 위에서 개발도상국으론 처음으로 2050클럽의 반열에 오른 한국의 저력에 새삼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며 “앞으로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의 비경과 보성의 차밭 등 관광자원을 두루 돌아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지사는 앞으로도 박람회 기간동안 개최되는 ‘국가의 날’ 등 해외 주요 인사들의 박람회장 방문을 계기로 활발한 외교활동을 벌여나가고 특히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해외 우호·교류관계에 있는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주지사 일행을 초청해 자원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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