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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연근해 어선 안전조업 지도한다

작성일 2012-07-05
여름철 연근해 어선 안전조업 지도한다【수산자원과】286-6951
-전남도, 31일까지 항법 준수·구명동의 착용 등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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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연근해 어선의 안전조업을 위해 항법 준수,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지도와 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등록된 어선 3만2천28척으로 연안어선 1만3천622척, 근해어선 393척, 양식장관리선 1만5천849척, 기타 1천987척이다.

최근 어업인이 점차 노령화되고 홀로 또는 부부가 승선하는 어선이 늘어나는 등 어로 환경 악화로 어선 사고가 증가추세다.

실제로 지난 2010년 어선사고는 57건이었던 것이 11년 81건으로 42%나 늘었고 이에 따른 인명피해도 10명에서 15명으로 많아졌다.

해난 사고 발생 유형별로는 기관 고장이 4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조타기 고장(16%), 충돌(12%), 전복(9%), 화재(6%), 침몰·침수(5%), 좌초(4%) 등의 순이었다. 인명피해는 사고 유형별로 전복(67%), 충돌(20%), 침몰(13%) 사고에서 주로 발생했다.

어선사고의 주 원인은 어업인 안전의식 결여와 운항 미숙, 어선의 노후와 정비 불량, 운항 여건의 악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에서는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조업 지도와 불법어업 단속을 하고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있으며 어선 감척사업과 장비 지원 등 어선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항로 주변 폐 로프와 그물을 수거해 불법시설물 철거, 양식어장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처럼 어선사고 예방과 고품질 수산물 생산 및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어로 환경은 소규모 노령화·저소득 등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양근석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항해 중에는 항법을 준수하고 주변을 잘 살펴야 하며 기상 악화 시 신속히 대피하고 구명조끼를 항시 착용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전의식에 대한 어업인의 인식이 중요하다.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해경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해난 사고 예방에 힘쓰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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