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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무산김주식회사 HACCP 인증 획득

작성일 2012-06-20
장흥 무산김주식회사 HACCP 인증 획득【해양생물과】286-6971
-청정 수산물 신뢰도 확보…내수·수출 통한 매출 증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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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장흥 무산김주식회사’의 생산 시설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 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와 장흥군, (주)장흥무산김에서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의 안전성 확보, 친환경 급식 납품, 수출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HACCP 인증을 추진해 20여가지의 평가 기준에 따라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근 안전한 수산식품 인증을 받았다.

HACCP 시설은 식품의 제조·가공·유통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전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를 중점 관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설이다.

HACCP 인증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은 안전성과 위생을 최대한 보장하기 때문에 유통 점유율이 높아져 매출액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소비자들도 위생적이고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된 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HACCP 마크를 통해 소비자가 스스로 판단, 안전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고 회사의 이미지와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돼 무산김 양식어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장흥 무산김주식회사는 그동안 마른김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받았고 장흥무산친정김 상표 등록과 장흥김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농무성으로부터 USDA(유기농 인증 마크)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인증을 받은 장흥 무산김은 대형 백화점, 유통업체, 수도권 학교 급식업체, 인터넷 쇼핑몰 등에 공급, 연간 1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미국 월드비전 그룹과 3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현재 수출 선적 중이어서 외화 획득과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매출이 급신장할 전망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어업인 주식회사 제품의 우수성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부가가치 높은 제품으로 개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에 총력을 다해 전남 수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돌아오는 어촌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장흥 무산김주식회사의 HACCP 인증은 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청정 수산물임을 다시 한번 입증해주는 증거”라며 “앞으로 전남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직거래 유통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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