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으로의 귀촌열기 후끈

작성일 2012-06-24
전남으로의 귀촌열기 후끈【행복마을과】286-3531
-수도권 주민 등 ‘도시민 초청 팸-투어’ 강진·해남서 성료-
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
풍부한 일조량과 맑은 공기, 넘치는 음이온 등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한 자연여건을 가진 전남의 농어촌지역으로 도시민들이 몰려오고 있다.

전라남도는 24일까지 이틀동안 강진과 해남 일원에서 수도권 주민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인구를 늘리기’를 위한 ‘제2차 도시민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팸-투어에는 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주민 34명 등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지역 정주기반 조성 현장 방문과 귀촌·귀농 선도농가 견학,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어에서 참가자들은 전남도 최고의 가치 브랜드인 행복마을과 전원마을 방문, 장미·콩·상추·아스파라거스 영농현장 견학 및 체험, 한옥민박 체험, 이주 성공사례 청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영농현장 방문 시 귀농 배경, 귀농 준비사항, 귀농 후 애로사항, 영농기법 습득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부분 아파트 등 양옥에서 거주하는 수도권 참가자들은 “이색적인 강진 귤동 행복마을에서의 한옥민박체험은 옛날 ‘고향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전남도의 행복마을과 전통 한옥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내와 함께 강진으로 귀농을 준비 중인 강인선(46·서울 서대문구)씨는 “영농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농장을 직접 방문하고 싶어 전남도 팸-투어를 신청했다”며 “다양한 영농현장 견학과 체험, 귀농인의 생생한 이주경험담 등은 기대에 넘친 아주 소중한 기회였다. 팸-투어에 참여하길 잘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정근택 전남도 행복마을과장은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이 전원생활을 선호하는 수도권 주민들 사이에서 인정받기 시작해 팸-투어 참여 열기가 높았다”며 “인구 늘리기는 전남도의 시대적 과제이므로 이번 참가자들이 전남으로 올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들어 5월까지 전남도 도시민 유치 실적은 996명이며 이중 전업형이 741명으로 약 75%를 차지하고 있고 전원생활형이 16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는 지난해(1천474명)보다 약 35% 늘어난 2천여명의 타 시도민들이 전남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도별로는 2008년 840명, 2009년 924명, 2010년 1천19명, 2011년 1천474명이 이주해왔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