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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5월 수출 증가율 전국 최고

작성일 2012-06-26
전남도, 5월 수출 증가율 전국 최고【경제통상과】286-3840
-세계경제 부진 속 36억6천달러 수출 전년보다 13.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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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5월 한 달간 수출실적이 36억5천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0%가 늘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16개 시도 평균 증가율은 1.07%이며 전남 다음으로 대구(12.5%), 강원(10.6%)이 뒤를 이었다.

전남도의 5월까지 총 수출액은 172억달러다. 이는 전국 7위로 2012년 전남도 수출 목표(450억달러)의 38.4%를 달성한 것이다.

유로존 재정위기, 중국의 성장세 둔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요인(리스크) 등 세계경제의 부진으로 전남의 석유제품·석유화학·철강제품 등 수출 주력품목의 수출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늘어난 것은 조선선박 수출이 크게 늘었고 정밀화학·비료·플라스틱 등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5.5%로 수출국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싱가포르 9.2%, 홍콩 7.7% 순이다. 조선선박류 수출이 주종인 라이베리아(아프리카 중서부)와 마샬군도(태평양 중서부)도 각각 4.5%, 3.3%로 7위와 10위를 기록,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별로는 공산품이 36억2천300만달러(99.3%)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9%, 농산품은 1천200만달러(0.3%)로 지난해보다 50.0%, 수산품은 1천400만달러(0.4%)로 지난해보다 7.7%가 각각 늘었다.

공산품은 플라스틱이 66.7%, 비료가 50.0%, 정밀화학이 47.3%의 증가율을 보였고 농산품은 효자수출종목으로 부각한 파프리카가 74.1%로, 수산품은 김이 237.2%의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송경일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요소와 유로존 재정위기 지속은 우리 수출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공산품 분야에서 무역교류단 파견, 공산품 개별바이어 초청 지원 사업 등을, 농·수산품 분야에서는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지원 및 해외 바이어 초청 개별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수출기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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