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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진양주, 여수세박 개막식 만찬주로 선정

작성일 2012-05-11
해남 진양주, 여수세박 개막식 만찬주로 선정【식품유통과】286-6460
-곡창지대 해남의 친환경 찹쌀로 빚어 은은한 향과 맛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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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진양주(대표 최옥림)에서 생산하는 ‘진양주’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식 공식 만찬주로 선정돼 세계인들에게 선보인다.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25호 지정된 ‘진양주’는 알코올 도수가 16도로 전국 최대 곡창지대인 해남에서 생산한 친환경 찹쌀을 원료로 빚어 은은한 향과 맛이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뒷끝이 깔끔하다.

진양주의 유래는 약 2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헌종 때 궁중에서 어주(御酒)를 빚던 궁녀 최씨가 영암 덕진면 광산김씨 집안에 후실로 들어와 비법을 전수했다고 전해진다.

해남 진양주의 기능 보유자인 최옥림씨는 지난 1940년 영암 군서면 동구림리에서 태어나 임씨 집안으로 시집온 뒤 시어머니로부터 진양주 제조 비법을 배워 지금까지 지역의 민속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진양주는 그동안 남도 전통술 품평회 등에 수차례 입상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또 지난 4월에는 전남도가 최초로 도입 시행한 ‘이달의 남도 전통술’에서 4월의 남도 전통술로 뽑히기도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진양주·진도홍주·레드마운틴 등 남도 전통술을 인천공항 및 여수세계박람회장 롯데 주류 면세점 입점을 추진하고 일본·중국 등 해외수출을 확대토록 하는 것은 물론 전통술의 우수성·다양성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전통술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최근 국제행사에 남도 전통술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남도 전통술의 소비 확대를 위해 그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등 판촉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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