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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가공식품 해외시장 확대한다

작성일 2012-05-13
유자 가공식품 해외시장 확대한다【농업정책과】286-6220
-주식회사 설립해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중국 5만달러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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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고흥·완도·진도 등 남해안지역 특산물인 유자로 만든 음료가 중국에 5만달러어치가 첫 수출길에 오르는 등 해외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 남해안지역 유자 생산량의 전국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유자는 저장성이 낮아 지역 소규모 가공업체에서 유자차·착즙·쨈 등의 형태로 가공되고 있으며 그 중 90%가 유자차로 가공해 수출, 2009년 농식품 수출품목 중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 수출업체 간 과다 경쟁 및 설당 과다 함유로 건강에 이롭지 않다는 소비자 인식 때문에 국내외 유자차 시장이 크게 위축돼 있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유자가 레몬의 3배에 달하는 비타민C와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이 되는 유기산이 풍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유자가 가지고 있는 식품 및 가공원료로서의 가치가 재평가 되면서 음료, 소스, 건강·미용제품 등 다양한 형태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유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1년 고흥·완도·진도지역 유자 생산자단체와 도내 유자 가공업체가 출자하는 유자식품클러스터주식회사를 설립, 고품질 친환경 유자의 안정적 공급 기틀이 마련했다.

이어 유자차 이외에도 음료·드레싱·소스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는 등 체계적 생산유통 시스템을 구축, 1차로 지난해 12월 식품산업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유자음료를 개발해 중국 광저우에서 소비자 시험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이번에 5만 달러를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일본·대만 등으로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프리미엄 제품시장 선점을 위해 롯데백화점 모든 점포 입점을 시작으로 인천공항 면세점, 2012여수세계박람회 등에도 입점해 차별화된 전략적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손영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도내 유자식품 관련 산업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공동 브랜드·마케팅을 전개해 수출업체 간 과다경쟁을 방지하고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2천여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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