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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앞두고 식중독 예방 총력

작성일 2012-05-16
여름철 앞두고 식중독 예방 총력【축산위생사업소】430-2183
-전남축산위생사업소, 육류제품 미생물검사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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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가 최근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및 지역 축제 등으로 관광객이 늘어나고 쇠고기·돼지고기 등 육류 소비도 덩달아 증가하면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중 식육제품의 미생물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16일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에 따르면 그동안 식육이 유통되는 도축장·가공장·판매장에 대해 수시로 대장균·일반 세균·살모넬라균 등의 검사를 실시해 왔다.

이런 가운데 올 하절기에는 여수세계박람회로 외지인이 많이 찾아옴에 따라 전남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유통체계 전반에 대한 위생검사를 집중 실시키로 했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그동안 육류 구매 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식육판매점을 대상으로 5월 중 146건의 식육제품을 수거해 미생물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축장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하고 있는 3개 항목 외에 대장균O157:H7·황색포도상구균·리스테리아균·클로스트리디움균·캠필로박터균 등 주요 식중독균 5종을 추가해 총 8개 항목을 검사하는 등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위해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6월중에는 축산물 취급업체의 위생관리인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및 병원성 미생물검사 실습교육을 실시, 자율적인 위생관리 향상을 유도해 위해사고의 일차적 발생 요인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윤창호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미생물 검사 외에도 친환경 무항생제 검사, 항생제 내성균 검사 등 식육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전남 축산물은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품이 변질되기 쉬운 계절에 대비해 냉장고·칼·도마·행주 등에 대한 위생관리와 손 씻기 등 개인위생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올들어 지금까지 식육에 대한 미생물 검사 총 4천850건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닭고기 3건에서 기준 초과 사항이 발생, 해당 작업장에 위생관리 강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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