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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양식 3년만에 득량만이 살아나다

작성일 2012-03-29
친환경 양식 3년만에 득량만이 살아나다【수산자원과】286-6920
-득량만 해양생태계가 되살아나면서 낙지 자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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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친환경 양식어업의 추진으로 해양생태계가 되살아나 낙지 등 수산 자원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어획량이 늘어나 어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낙지의 경우 자원량이 평년보다 20%이상 증가하여 낙지 잡이 어선이 하루에 200~300마리 어획하던 것이 최근에는 400~500마리 이상 어획하고 있으며, 매생이와 굴 등 양식 어업인 들도 풍년을 만끽하고 있다

이는 2008년부터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양식어업 추진을 위해 친환경 수산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양식어업인 1,200여명과 친환경 수산 실천 선포식을 갖는 등 『친환경 수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로 보고 있다.

지난 수십년간 김 양식장에서 질병처리와 파래·잡태 제거를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산처리제를 사용하면서 산에 민감한 식물성 플랑크톤이나 녹조류, 초본식물(잘피류 등) 등에 영향을 끼쳐 해양의 기초생태계를 무너뜨렸고, 저서생물에 까지 피해를 주어 어업인의 삶의 터전인 바다의 생명력을 급격히 악화 시켜 왔다.

그러나, 김 양식장에서 산처리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양식을 지속적으로 시작한지 3년 만에 사라졌던 잘피 군락지(4.4㎢)가 점점 더 넓게 형성되면서 수산생물의 서식지가 회복되고 다양한 수산자원이 되살아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전남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친환경 수산 정책』이 해양생태계를 복원시켜 득량만의 낙지, 굴, 매생이 등 수산자원의 증가를 가져왔으며, 어업인의 소득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전라남도 이인곤 해양수산국장은 “친환경 수산의 조기정착 및 확대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어업인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청정바다 옛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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