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어업인의 날”기념행사 추진【해양수산과학원】550-0649
-해양수산과학원, 전복종묘 방류 및 해안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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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청소 사진 첨부>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임여호)은 2012년에 새롭게 부활되는 제1회 “어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수산행사 개최를 통해 어업인의 위상제고와 지역 수산업 종사자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전복종묘 방류행사와 해안청소 등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금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맞이하는 어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완도통발자율관리공동체 회원, 완도읍 망남리어촌계원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였으며, 망남리 어촌계지선에 전복종묘 약 3만마리(크기 3㎝ 내외)를 방류하고, 불가사리 등 해안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함으로써 전복 자원조성과 더불어 깨끗한 어장을 가꾸는 데 기여하였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어업인의 위상확립과 권익향상을 위하여 매년 4월 1일을 “어업인의 날”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며, 3월 30일(금) 경기도 고양시 일산 KINTEX(제2전시관)에서 내외귀빈, 수산유공자, 소속(유관)기관 및 어업인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연구발표회, 국제교류행사, 유공자 격려 등 제1회 “어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