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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유통회사, 산지 유통 성공모델로 정착

작성일 2012-04-01
농수산물 유통회사, 산지 유통 성공모델로 정착【식품유통과】286-6440
-생산부터 유통까지 조직화로 비용 절감…농어촌 실질소득 증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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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도내에 조직화된 유통주체가 없어 외지 유통업자들에 의해 밭떼기거래로 헐값에 거래되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생산자와 시·군이 직접 주주로 참여하는 ‘1시·군 1유통회사’ 설립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품목별 13개소, 시군별 6개소 등 도내에 총 25개소의 산지유통회사가 설립되어 지난해 1천716억원 등 해를 거듭 할수록 매출액이 늘면서 새로운 산지유통 성공모델로 주목을 받아왔다.

도내에 운영중인 산지 유통회사는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생산을 유도하고, 생산지에 공동선별·통합 물류시스템을 갖춰 유통비용을 줄이고, 농수산물 집중 출하기 수급조절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특히 나주, 고흥, 화순, 영광, 완도, 신안 등 6개 시군이 출자한 ‘시군 유통회사’는 전문경영인을 영입, 취급 품목 다양화를 통해 업체당 평균 20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매년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있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현재 운영중인 ‘산지 농수산물 유통회사’가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유통비용을 줄이는 통합 마케팅 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농어촌진흥기금 등을 활용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도 산나물, 파프리카, 떫은감, 꿀벌, 홍합, 꽃게 등 비교우위의 지역 특산물을 대상으로 산지 유통회사 설립을 적극 유도해, 농어민의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산지 유통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현재의 다단계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개별 농어가의 생산물을 제값에 안정적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산지유통회사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전제하고 “앞으로 ‘품목별 특화 유통’과 다양한 품목을 종합유통 하는 ‘통합유통 체계’를 적절하게 조화시켜 거래선을 다양화하는 등 유통 주체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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