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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로 유통구조 개선

작성일 2012-04-02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로 유통구조 개선【해양생물과】286-6970
-전남도, 15일까지 시군서 사업자 모집…개소당 60억~18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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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수산물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해 어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2013년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Fisheries Base Processing Center) 건립사업 신청을 15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유통센터 신청 자격은 수협·영어법인·어업인 법인회사·생산자 단체 등이며 사업비는 60억원에서 180억원(국비 40%·지방비 30%·자담 30%) 규모로 지역 실정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다.

주요 시설은 수산물 생산자로부터 직접 매입해 세척, 절단, 포장, 냉동·냉장 등 처리 가공시설 및 유통 물류시설이며 부산물 처리 가공시설을 갖춰야 한다.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는 산지에서 수산물을 모아 상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거점 유통시설이다.

그동안 수산물 산지 위판장은 유통 기능에 한계가 있고 노후된 시설과 위판기능에 치우쳐 대형 유통업체에 대응하기 어려웠다. FTA라는 대외 무역질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거점 유통센터 시설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새로 시설되는 유통센터는 지역별·품목별 거점이 될 수 있는 지역에 설립해 인근 소규모 산지 위판장의 수산물을 모아 세척·선별 등을 한 후 위판해 가공·포장 등의 처리를 거쳐 대형 유통업체나 도매시장에 공급하거나 급식업체 등에 직접 판매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생산 어업인은 안정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소득이 보장되고 집산지에서 직접 가공 처리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는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해 어민들은 안정된 값을 받고 소비자들은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만큼 유통센터 건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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