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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모·교직원 모두 행복한 전남형 보육 추진한다

작성일 2024-02-15 담당부서 여성정책지원관
아이·부모·교직원 모두 행복한 전남형 보육 추진한다
- 15일 보육정책위원회서 보육료·정책 시행계획 등 심의·확정 -
【여성정책지원관 진미선 286-5910, 보육지원팀장 김하경 286-5930】

(전라남도 보육정책위원회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김연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인상을 비롯한 보육정책 시행계획 등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어린이집의 운영 여건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만 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을 3세는 37만 1천 원에서 37만 4천원으로, 4~5세는 35만 2천 원에서 35만 5천 원으로 각각 3천 원 인상했다.

다만 전남도에서 전남형 무상보육 시행으로 학부모 부담료 전액을 차액보육료로 지원하고 있어 이번 수납한도액 인상에 따른 실제 학부모 부담은 없다.

입학준비금,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 부모부담행사비, 아침·저녁 급식비, 특성화비 등 어린이집 필요경비 7개 항목 가운데 행사비에 한해 영유아 사회성 발달을 위해 전년보다 연 1만 원 인상하고 나머지 6개 항목은 전년 수준으로 동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전남도 보육사업 시행계획은 부모의 양육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에 중점을 두고 ▲공공보육 확대 및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부모 보육부담 경감 및 자녀양육 지원 강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총 5천256억 원을 투입한다.

출산과 양육 초기 부담을 대폭 완화하기 위해 부모 급여 만 0세 월 100만 원, 만 1세 월 50만 원으로 확대하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양육지원 강화를 위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국·공립 어린이집 지속 확충 및 균형 배치로 보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공보육 이용률 확대, 반별 운영비, 조리원 인건비 등 시책사업으로 어린이집을 경영개선하고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및 권리 보호 교육 및 지원 등을 통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공공보육 확대와 부모 양육 지원 등 다양한 시책으로 가족의 가치를 높이고 아이,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전남형 보육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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