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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기상상황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강화

작성일 2011-12-01
겨울철 기상상황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강화【방재과】286-7532
-전남도, 제설 등 한 발 앞선 대응으로 도민 불편·재산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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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기후변화 등으로 매년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이 빈발함에 따라 내년 3월 15일까지를 집중 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강화하는 등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기상청 장기예보를 분석한 결과 올 겨울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유지하겠으나 12월 하순부터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일시적인 한파가 닥칠 전망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를 염두에 두고 과거 피해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전 대비 추진 로드맵을 작성하고 관련 실과 및 유관기관과 시군 재난부서간 공조를 통해 분야별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취약도로 전면 재조사 실시 후 제설자재·장비를 충분히 추가 확보하고 겨울 자연재난에 대한 전남도 관련 실과 및 17개 유관기관 등 민·관·군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재난대처 대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폭설 등에 대비한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인 도민 동참을 유도키로 했다.

또한 기상상황 및 적설량에 따라 비상근무를 단계별로 강화 운영한다. 예비특보 발령 3시간 전부터 3개반 15명으로 구성된 사전대비를 시작으로 주의보(6개반 38명), 경보(38명+α), 피해발생(38명+α+전직원) 단계로 나눠 상황별로 능동 대처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 유지와는 별도로 도로 제설은 중점구간으로 설정된 64개 노선 150개소 294.7㎞에 대해 적설량에 따라 도로관리부서 인원이 총 동원된다. 이를 위해 전남도로관리사업소와 시군 도로부서는 극한 기상에 대비, 염화칼슘 3천596톤과 소금 2천391톤, 액상제설제 383톤 등 제설자재를 전년대비 150% 수준으로 확대 비축했으며 제설장비 390대도 상시 가동이 가능토록 정비 완료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동안 제설작업이 소홀했던 마을진입로 등 비법정 도로중 교통두절 상습 발생구간에 대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토록 트랙터 장착 제설기 90대와 염화칼슘 660톤을 순수 도비로 구입해 시군에 지원하게 되며 시군 자체로도 500대의 트랙터 장착 제설기를 구입해 비치할 예정이다.

전남도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지방도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액상제설제와 소금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친환경 습염살포 방식 제설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함께 중점 도로 제설 구간에 대해 책임담당제를 실시하고 도로등급별 경계구간은 인접 지자체와 제설 책임기관이 협의를 통해 동시 소통이 가능토록 광역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또 그동안 차량 적재 제설자재 소진시 보급기지를 왕복하는 비능률적 작업실태 개선을 위해 대규모 중간보급기지 2개소와 자재 보관창고 6개소를 설치 운용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강화를 통해 국도관리사무소 등 타 기관 소유 제설 전진기지에 대해 무상사용 동의를 얻어 공동 이용할 계획이어서 예산절감 및 제설능률 극대화가 기대된다.

전승현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재난 발생으로 인한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 제로화 실현을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빈틈없는 재난관리 체제를 가동해 재해예방 선진 전남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올 겨울 폭설이나 결빙으로 인해 길이 막히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상황별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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