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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 임상시설 건립 등 산업화 속도 낸다

작성일 2011-12-05
통합의학, 임상시설 건립 등 산업화 속도 낸다【보건한방과】286-6030
-전남도, 5일 박람회 보고회…의료관광 연계해 통합의학 중심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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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5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2011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결과 보고회’를 갖고 장흥에 통합의료 치료 및 임상시설 등 통합의학 관련 의료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보고회에서는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이덕철 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성황리에 개최됐던 박람회 성과와 반성을 분석 평가했으며 향후 발전방안 논의와 함께 박람회에 크게 기여한 12개 국내 유명한 의료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람회 기간중 관람객 1천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통합의학에 대해 87%가 ‘이해하게 됐다’고 응답했고 프로그램 선호도는 ‘체험관’과 ‘주제관’이 각각 50%, 18%로 나타났다. 박람회장을 관람한 시간은 2~4시간이 57%이고 4시간 이상이 28%로 응답해 건강과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욕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관람객 접근성과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일부 문제점이 제기됐으며 향후 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한 연계산업 등 장기 발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박람회를 통해 통합의학 관련 의료산업을 육성시키고 의료관광과 연계해 신성장 녹색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이 일환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250억원 규모의 통합의료 치료 및 임상시설을 장흥에 건립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012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는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개발하겠다”며 “많은 의료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전남이 대한민국의 통합의학 중심지로써 관련 의료산업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자 중심의 통합의료서비스 실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최된 것으로 현대서양의학과 한의학, 과학적으로 증명된 보완대체요법을 함께 해 치료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신개념의 통합의학박람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통합의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박람회장 안에서 직접 체험하고 건강상담과 검진을 받아볼 수 있는 주제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건강 체험과 인형극,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가족단위 관람객이 크게 늘어 어른에서 아이들까지 모두 만족하는 박람회로 평가받으며 10일동안 42만여명이 참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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