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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활력 넘치는 어촌 만들기 온힘

작성일 2019-12-23
전남도, 활력 넘치는 어촌 만들기 온힘 【섬해양정책과】 286-6730
-어촌뉴딜사업 마을 리더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워크숍-

전라남도는 24일까지 이틀간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활력 넘치는 어촌 만들기를 위한 어촌뉴딜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은 물론 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어촌 마을 주민과 도·시군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이 ‘어촌뉴딜사업 정부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박수진 우석대 교수의 ‘어촌뉴딜과 음식관광’, 이상묵 한국해양수산연구원의 ‘정부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와 어촌뉴딜300사업’ 특강에 이어 시군 및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현장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어촌 자원 개발을 통해 낙후 어촌 활력 증진과 지속가능한 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명일 영광군 법성어촌계장을 비롯한 민간인·공공기관·공무원 등 1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전라남도는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2019년 26개소 2천312억 원, 2020년 44개소 3천750억 원으로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 선정 쾌거를 이뤘다.

이같은 성과는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어촌 주민이 함께 참여해 어촌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반영하고, 전문가 컨설팅, 주민 역량교육,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에 적극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공무원교육원에 어촌뉴딜 전문과정을 개설해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선정된 사업 추진에 필요한 도시군전문가 간 협업을 한 것이 전국 모범사례로 꼽혔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남 어촌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보았고, 어촌뉴딜사업이 낙후된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어촌경제 활성화의 새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2020년 추진하는 3차(2021년) 사업 공모에서도 더 많은 어촌마을이 선정되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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