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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녀 부모 함께한 ‘가족캠프’ 성황

작성일 2019-12-22
전남도 자녀 부모 함께한 ‘가족캠프’ 성황 【희망인재육성과】 286-3430
-유익한 강의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만족도 최고-

전라남도는 중학생 자녀와 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2일까지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2박 3일간의 ‘행복한 꿈!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캠프는 민선7기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자녀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 지역 출신 멘토 특강 프로그램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됐다.

자녀의 창의력과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대형 로봇 제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의 저자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의 ‘가족의 행복 비결’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사춘기에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는 학생에게 ‘대한민국 진로백서’의 저자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의 ‘따듯한 독설’, 자녀를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는 부모들을 위한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의 노하우 강의와 상담이 이뤄졌다.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는 ‘자신의 인생 스토리’라는 주제로 난관 앞에 포기하지 않는 소신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정신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감명을 줬다.

캠프에 참여한 박 모 학생은 “어머니 권유로 참여했는데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어머니와의 관계도 가까워지고 꿈이 변호사인데 박준영 변호사의 특강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만을 생각하고 참여하게 됐는데 자녀의 빠른 진로 선택을 위해서 가정에서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 배우게 돼 정말로 좋은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다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미경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가족캠프는 자녀가 성장하면서 세대 간의 간극으로 학업이나 진로에 있어서 부모와 소통 문제가 존재한다는 점에 착안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1년에 한 번쯤은 잠도 자고 손도 잡아보면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나왔던 문제점 등을 개선·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가족캠프는 2020년에도 행복한 전남,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더욱 알차고 풍성한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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