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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보름 전통문화행사 풍성

작성일 2016-02-04
설대보름 전통문화행사 풍성【문화예술과】286-5421
-전남 470여곳서 민속놀이 체험국악 공연 등 다채-

전라남도는 설, 대보름을 맞아 남도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를 도내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6일부터 대보름인 22일 전후로 도내 470여 지역에서 펼쳐지는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은 물론 귀성객관광객에게 남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립국악단은 6일 오후 5시 무안 남도소리울림터에서 남도민요와 춤이 하나로 어우러진 창무극 ‘흥보가’를 비롯해 진도북놀이, 판굿, 사물놀이 등 토요공연을 선보인다. 진도 국립국악원 진악당에서는 8일 오후 3시 ‘귀성’을 주제로 한 설날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야외 초가마당에서는 2일부터 12일까지 떡메치기, 윷놀이, 투호놀이, 연날리기 등 14종의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투호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전통 닥종이 인형 만들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또 22일 2천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신밟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23종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여수 웅천지구 일원에선 22일 여수문화원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및 민속놀이 한마당행사가 열리고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20일 액막이굿, 당산제, 민속놀이 경연 등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큰잔치’가 펼쳐진다.

나주 영산강둔치 체육공원에서는 22일 달집태우기, 농악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등 각종 세시풍속행사가 펼쳐지고, 보성 신흥동산에서는 22일 길놀이, 판굿, 달집태우기, 설장구 등 군민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리며, 장흥 탐진강변에서는 22일 달집태우기, 풍물놀이, 농악, 소원쓰기 등 정월대보름 민속놀이한마당 행사가 준비됐다.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는 22일 줄다리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제24회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개최되고, 영암군 마한 문화공원에서는 3월 9일 ‘제22회 영암군 세시풍속경연대회’가 열려 제기차기, 윷놀이, 팔씨름, 연날리기 등 전통민속놀이 읍면 대항전을 벌인다.

이 밖에도 각 시군 마을회관, 학교 운동장 등 470여 곳에서 합동세배, 당산제와 풍물놀이 등 크고 작은 전통 민속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기환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설, 대보름 세시풍속놀이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고향의 따뜻한 정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대보름 명절 기간 전남에서 펼쳐지는 세시풍속놀이 및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을 참조하거나 시군 문화관광부서, 당직실 등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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