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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자살 예방 위한 한일포럼 개최

작성일 2016-09-27
나주서 자살 예방 위한 한일포럼 개최【건강증진과】286-6040
-28일 생명지키기 7대 선언 낭독농촌지역 노인 자살 예방책 등 토론-

전라남도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8일 나주 빛가람동 한전KDN에서 자살 예방 한일 포럼을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 앞서 참석자들은 ‘생명은 최우선의 가치로 준중돼야 한다’는 등의 생명지키기 7대 선언을 낭독, 생명 사랑 및 자살 예방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어 청소년 자살에 대한 심각성과 사진 제작 과정을 통해 자살 예방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청소년 생명사랑 사진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수상자는 성인부 대상에 한국외국어대 최승태 씨, 청소년부 대상에 노화고 박현세 학생이다. 또 최우수상에 윤숙향 씨와 최은비배서현 학생, 우수상에 김영화 씨와, 강지혜안광명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럼에선 한국측에서 박지영 상지대산학협력단 교수,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한국 농촌지역사회의 노인 자살 예방 및 자살 수단 통제에 대해 발표한다.

일본측에서는 일본 지역사회 자살예방 전략을 주제로 타케시마 타다시 카와사키시정신보건복지센터장과 카츠마타 요타로 니카타현립대학 교수가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윤보현 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박상학 조선대 교수, 김도윤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 박진형 나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포럼을 통해 농촌지역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며 “두 돌을 맞은 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축이 돼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치관 함양 등 사회문화적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번 자살 예방 한일 포럼을 통해 전남 농촌지역과 비슷한 일본 지역의 현황과 성공사례를 살펴 자살 예방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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