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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양수산 융복합벨트 조성 총력

작성일 2016-01-07
전남도, 해양수산 융복합벨트 조성 총력【정책기획관실】286-2120
-7일 해양수산국해양수산과학원 업무보고…해양수산기술 지원 집중-

전라남도는 7일 이낙연 도지사와 정책자문위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국해양수산과학원의 2016년 업무보고를 갖고 해양수산 융복합벨트 조성, 현장 중심 해양수산기술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해양수산국은 ‘해양수산 융복합벨트’ 기반 구축과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입체화과학화 등 핵심과제를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올해 154개 사업에 3천 8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해양수산 융복합벨트 조성은 수산업 생산가공유통 간 융복합을 통해 단순생산에서 고차가공으로 고도화하고, 수산기자재와 레저관광, 요식업 등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해 전후방 연계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과 인접한 목포권에 대중국 수산물 수출 전진기지화를 위한 고차가공수산식품 클러스터 구축, 수산기자재 단지 조성, 김 산업 연구소 건립, 친환경 수산물 종합지원단지 조성 등을 통해 현재 2조 원 수준인 수산물 생산액을 2025년까지 5조 원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브랜드시책 ‘가고 싶은 섬’ 가꾸기는 사업의 입체화과학화를 위해 주민 참여 누리소통망(SNS) 홍보, 스마트폰 ‘앱’ 개발, 2017년까지 50세대 미만 모든 섬 마을(216개)에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및 방범용 CCTV 설치(탐방로해수욕장) 등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동북아를 선도할 복합 물류항만 조성을 위해 광양항에 360억 원을 들여 24열 크레인(3기)을 추가 설치해 컨테이너 물동량을 창출하고, 목포신항은 자동차, 철재 운송항으로 육성, 중국 등 동남아 교역 거점항으로 개발한다.

한중 FTA 발효에 대응해 FTA를 위기가 아닌 전남 수산물의 대중국 수출 기회로 삼기 위한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수산정책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해 어업인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확대, 피해보전직불제 및 폐업지원제 등을 추진한다. 또 대중국 수출 확대가 예상되는 김, 미역, 전복, 해삼 등은 새 기술을 도입한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양식장 자동화 설비고효율 에너지 절감장치노후 어선 장비 지원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분야 연구개발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수산 현장기술 지도 강화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키로 했다. 인공종묘 생산 방류를 통한 자원 조성과 어촌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정주인력 양성 등 전남을 해양수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키로 하고, 현장 중심의 해양수산기술 연구지도보급업무 수행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시책사업은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 여건 조성 ▲FTA 체결에 따른 수출 전략 품종 육성 ▲기후변화 대비 미래 수산 연구 개발 ▲지역 특화 품종 현장 기술 개발 ▲새로운 수산 기술 연구 개발 ▲내수면어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개발 강화 ▲전남 해양수산 융복합벨트 조성 등이다.

어촌으로 돌아오는 청년의 수산업 창업 지원 시책사업으로 수산업경영인 육성, 수산업 청년 창업 성공사례 심포지엄 개최, 귀어귀촌인 유치 및 지원, 창업어가 후견인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수산물 명품화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로 수출시장 확대 및 글로벌 산업으로서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키로 했다. 새로운 수산양식기술 개발로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을 강화하고, 수산 현장 순회방문을 통한 어업인 밀착 지도 강화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수산물 안정 생산, 어업인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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