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5.7% 줄었다

작성일 2016-01-10
전남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5.7% 줄었다【도로교통과】286-7450
-2015년 181명…전체 사망자도 413명으로 3.3% 감소-

2015년 한 해 동안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3% 줄었으며, 특히 해마다 늘어나던 노인 사망자 수 감소율이 5.7%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지방경찰청의 교통사고 통계 분석 결과 2015년 전남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총 413명으로 전년(427명)보다 14명이 줄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 수는 181명으로 전년(192명)보다 11명이 감소했다.

이는 전라남도가 전남지방경찰청, 전라남도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안전 T/F팀을 운영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들을 추진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T/F팀은 그동안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간 보행 시 식별이 잘 되는 야광반사지(일명 반딧불)를 신발에 직접 붙여 줬다. 또 고령자를 위한 ‘교통안전 안내서’를 배포하고, 노인 운전차량 뒷유리에 ‘실버마크’를 부착해 배려운전을 유도하는 등 노인 교통사고 줄이기 시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전남교통문화지수가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올해는 2단계 도약을 목표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마을 앞 보행로 및 지방도 갓길 도로교통 안전시설 정비를 확대하겠다”며 “언론 광고, 홍보캠페인, 교육 및 안전체험을 통해 도민의 교통 안전의식 수준도 끌어올리는 등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