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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식농업인에 이상묵 대표 등 10명 선정

작성일 2015-08-12
신지식농업인에 이상묵 대표 등 10명 선정【농업정책과】286-6250
-농식품부 평가 결과…섬 지역 잡곡 생산․집하․가공․유통으로 소득 확대-

전라남도가 지난해 지역 선도농업인 중 창의적 지식과 기술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한 농업인을 발굴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한 결과 신지식농업인에 이상묵(47․신안) 레인보우푸드 대표가 선정됐다.

1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문가로 구성한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에서 전국에서 추천한 86명에 대해 현지조사와 기술혁신 수준, 지역기여도 등 평가를 거쳐 이상묵 대표 등 10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지식농업인은 자유무역협정(FTA)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농촌을 혁신적으로 이끌어갈 선도자들이다.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 대표는 100여 명의 농가를 조직화해 레인보우푸드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했다.

특히 수작업이 불가피했던 녹두를 자동으로 수확하는 기술을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생산량 증대와 노동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키가 작으면서도 고개를 숙이지 않는 ‘고개든 수수’ 신품종을 개발해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신안 섬지역 560ha에서 녹두․수수 등 대량의 잡곡을 재배해 집하․가공․유통 사업을 통해 대부분 CJ, 농협하나로마트, 전국 학교급식으로 납품하는 성과를 거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과수5, 특작7, 축산12, 가공31, 채소12, 기타 10, 총 77명의 신지식농업인을 배출했다. 이는 1999년부터 농식품부가 선발한 총인원 380명의 20%를 차지하는 규모다.

김진하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전남 농업인의 소득 확대를 위해 신지식농업인을 교육 전문강사로 활용, 이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성공 사례를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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