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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 사회적 편견 해소재활 도모를’

작성일 2018-09-06
‘정신장애 사회적 편견 해소재활 도모를’ 【건강증진과】 286-6060
-전남도, 6~7일 목포서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 행사-

전라남도는 7일까지 이틀간 목포에서 22개 시군 정신장애인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재활 도모를 다짐했다.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 행사는 매년 1박 2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열린다. 정신장애인들에게는 자존감과 사회적응능력 향상의 기회로, 가족에게는 위로의 시간으로 큰 의미가 있다.

첫 날은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건강한 마음, 따뜻한 동행’라는 주제로,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장기자랑, 체육활동, 축하공연 등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인권 보호 및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권문화제와 인권 강화 작품 전시를 비롯한 생명사랑 사진 공모작 전시, 밴드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둘째 날은 목포시 주요 관광지를 체험한다.

정신질환은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 복잡한 사회 속에서 늘고 있다. 전남지역 정신질환 유병률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인구의 10.2%로, 약 12만 명으로 추정된다.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이 지역사회에 만연해 있어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시군 보건소가 주축이 돼 캠페인, 교육,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있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그동안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해준 정신장애인 자조모임 회원과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정신장애인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더욱 새롭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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