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박물관, 관광지 리모델링…3월부터 임시 휴관【농업박물관】462-2796
-영산호 재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으로 4월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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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은 영산호관광지 조성사업 및 리모델링사업 토목조경공사에 착수함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사고 등을 고려해 3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산호관광지 조성사업 및 리모델링사업은 관광지 기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 재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돼 오는 2011년 12월까지 약 3년간 53만3천490㎡에 이르는 관광지의 토목, 조경, 전기공사 등 기반 조성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3월부터 본격적으로 박물관 내부와 전면부 광장, 주차장, 우․오수관로 및 포장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공사 도중 장비운행 등으로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및 공사품질 저하 등을 고려해 박물관관리 및 운영조례에 따라 임시 휴관하게 된다.

주요 공사 내용은 우․오수 관로 터파기 및 부설, 한전주 이설 및 지중화, 잔디식재, 수목이식, 기존 지장물 이설, 박석 및 점토불럭 포장, 칼라콘크리트 포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