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원안내 길잡이’점자책자 발간【종합민원실】286-2310
-민원제도 등 홍보 위해 도내 3천여 시각장애인․읍면동에 배부-
󰠲󰠲󰠲󰠲󰠲󰠲󰠲󰠲󰠲󰠲󰠲󰠲󰠲󰠲󰠲󰠲󰠲󰠲󰠲󰠲󰠲󰠲󰠲󰠲󰠲󰠲󰠲󰠲󰠲󰠲󰠲󰠲󰠲󰠲󰠲󰠲󰠲󰠲󰠲󰠲󰠲󰠲󰠲󰠲󰠲󰠲󰠲󰠲󰠲󰠲󰠲󰠲󰠲󰠲󰠲󰠲󰠲󰠲󰠲󰠲󰠲󰠲󰠲󰠲󰠲󰠲󰠲󰠲󰠲󰠲󰠲󰠲󰠲󰠲󰠲󰠲󰠲󰠲󰠲󰠲󰠲󰠲󰠲󰠲󰠲󰠲󰠲󰠲󰠲󰠲󰠲󰠲󰠲󰠲󰠲

전라남도는 정보 소외계층인 시각 장애인에게 도정 현황과 민원제도 등을 안내하기 위해 ‘민원안내 길잡이’ 4천부를 점자책자로 제작해 시각장애인 등에게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배포한 민원안내 길잡이에는 전남도의 일반현황, 민원제도, 장애인 복지시책과 전라남도의 주요 현안사업 등을 수록해 도내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1～4급) 3천459명과 시군청 및 읍면동사무소 등에 배포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자는 지난 2006년 최초로 발간한 후 2차례에 걸쳐 부분수정을 했으나 그동안 바뀐 법령이나 제도, 도정시책 등을 반영해 새롭게 제작한 것이다.

이승옥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은 “그동안 전남도에서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외계층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확충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번에 제작한 점자책자는 시각장애인들의 도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정 참여기회를 확대시키는 것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를 통해 평등권 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