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희망근로 사업 2일 일제히 시작

작성일 2010-03-02
희망근로 사업 2일 일제히 시작【희망일자리추진단】286-3730
-전남도, 4천746명 생산적 일자리에 투입…지난해보다 3개월 빨라-
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
전라남도는 올해 희망근로 사업자 4천746명을 선발, 2일부터 전 시군 단위 사업별로 일제히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개월 빠른 것이다.

희망근로 참여자는 마을뒷산 등산로정비, 동네마당 조성, 공공시설 개보수 등 단위 사업별로 자기 적성에 맞는 사업장에서 하루 8시간 근무로 월 평균 83만원의 임금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실속 있게 수행하기 위해 단순 풀베기 취로사업은 완전 배제하고 친서민 사업 4개와 생산적 사업 6개 등 총 10개를 선정해 전 시군 500여개 사업장에서 추진한다.
ꊱ 親서민 사업(4개)
①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 달동네 보행로 개선
- 서민 밀집지역 진입로 개선 등
② 슬레이트 지붕개량(집수리) 사업
- 393가구(‘09 107가구)
③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 저소득 자녀들의 학습방 운영
- 다문화가족 영어교사 활용
- 다문화가족 한국어 방문교육
④ 동네마당 조성사업
ꊲ 생산적 사업(6개)
⑤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 소하천 정비, 지방하천 살리기 등
⑥ 영세기업 밀집지역 개선
⑦ 공공시설물 개·보수(자전거 관련 등)
⑧ 공공부문 정보화 사업
⑨ 소기업·건설현장 작업반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 사업
⑩ 주민숙원사업
- 등산로 정비, 마을 소공원 조성 등

특히 올해는 가구당 1천만원 가량 소요돼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서 엄두도 못냈던 20년 이상 노후된 슬레이트 지붕 개량사업 400여 가구와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희망근로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소기업·건설현장 일자리 창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 임금은 해당 지역의 건의를 받아들여 상품권 30% 지급 대신 전액 현금으로 지급토록 해 희망 근로자가 임금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정병재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전남이 농도임을 감안, 농번기 때 희망근로 쏠림 현상으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을 최소화하기 위해 1개월 정도 희망근로를 중단할 예정”이라며 “농촌 일 돕기 추진단과 농기계지원 추진단을 별도로 운영해 희망근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근로는 4천746명 모집에 2만4천610명이 신청해 평균 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희망근로는 총 1천221개 사업장에서 추진, 20년 이상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107가구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 등산로 83개소, 하천정비 54개소 등을 말끔히 정비했다.

또한 임금의 30%인 146억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해 전통시장 및 영세상권을 도왔고, 농번기 때에는 1천500농가에 5천600명을 투입해 양파, 고추 등을 수확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