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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금호 살리기운동 성과

작성일 2010-03-03
전남도, 금호 살리기운동 성과【경제통상과】286-3821
-시군 등 참여 타이어 3억5천여만원 구매·협력업체 1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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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워크아웃으로 어려움에 처한 금호 살리기운동을 적극 벌인 결과 3억5천여만원 상당의 타이어를 구매해주고 협력업체에 10억6천만원의 자금 지원 성과를 거뒀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금호를 살리기 위해 도ㆍ시군,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타이어 구매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협력업체 자금지원과 범 도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기업 살리기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타이어 사주기는 공무원 자율참여 운동으로 지난달 3일 전남도청에서 첫출발을 해 26일까지 전 시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3천500여개 3억5천여만원을 구매하는 효과를 거뒀다. 여기에 인근 금호타이어 대리점에서 타이어 구매가 가능한 쿠폰 5천600여매도 발급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총 9천100여개의 구매가 이뤄진 셈이다.

금호타이어측은 타이어 구매 행사 시기를 놓쳐 구매하지 못한 수요자를 위해 일정 기간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자사 타이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금호 협력업체가 자금난에 직면함에 따라 지난달 1일 곡성군청에서 ‘협력업체 자금지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긴급 자금지원에 나서 지금까지 동천기공 4억7천만원 등 6개 업체에 10억6천만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등 협력업체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여왔다.

‘금호 살리기운동’을 주도한 정병재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우리지역 최고 향토기업인 금호의 워크아웃은 지역민 모두의 아픔”이라며 “이번 지역기업 살리기 운동이 작으나마 힘이 되고 금호가 하루빨리 정상화돼 지역에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동진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전남도와 광주시가 나서서 타이어 구매운동과 ‘지역기업 사랑운동’을 펼쳐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도민들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금호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금호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금호 워크아웃을 계기로 도민들의 지역기업 사랑과 지역제품 사주기 의식 확산을 위해 2월 중순부터 ‘지역기업 사랑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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