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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20%로 재해걱정 뚝

작성일 2010-03-07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20%로 재해걱정 뚝【친환경농업과】286-6340
-전남도, 41억 지원으로 농가 부담 줄여…피해시 보상금으로 안전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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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영농철 태풍이나 폭설 등 기상재해로부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 농가는 보험 부담금의 20%만 부담하면 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전남도는 지난해 도내 9천565농가가 21억여원을 부담하고 보험에 가입, 재해피해 보상금으로 260억여원을 수령해 실제 농가가 부담한 보험료의 12배를 보상받은 사실을 적극 알리며 ‘적은 돈으로 보험에 가입해 재해피해시 이에 상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부각, 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작물재해보험제도는 매년 집중호우나 태풍, 우박 등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많은 피해를 겪음에 따라 지난 2001년 정부가 도입한 것으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보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전체 보험료 중 50%를 정부가 지원하고 농가 부담은 50%로 줄였다.

하지만 이마저도 농가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전남도는 41억원의 예산을 들여 농가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 50% 중 30%를 도가 지원하고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사업은 7개 본사업과 18개 시범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복숭아, 포도, 감귤 등 7개 본사업 품목은 3월말까지 보험가입 신청을 받는다.

벼, 고추, 고구마, 콩, 마늘, 양파, 참다래, 매실 등 시범사업 품목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품목별로 시기를 정해 보험가입 신청을 받고 있으며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지 시군청이나 읍면사무소,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윤성호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상기후 영향으로 해마다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통해 모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도내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9천565농가 1만1천301ha가 가입했으며 우박 등 재해피해로 인해 지급된 보험금은 총 260여억원을 수급했다. 이는 실제 농가들이 부담한 보험료 21억8천600만원의 12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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