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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아 놀자’

작성일 2018-05-15
‘수묵아 놀자’ 【수묵비엔날레】 280-5894
-수묵비엔날레 사무국, 초중학교 대상 수묵놀이교실 운영-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9월 개막하는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앞두고 목포, 진도 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묵그리기 기본교육, 수묵 머그컵 꾸미기 등 체험형 수묵놀이 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묵놀이교실’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수묵을 통한 놀이의 장을 만들어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수묵을 접하고 배우도록 계획한 수묵비엔날레의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7월까지 3개월간 목포 3개 학교(중학교 1초등학교 2)와 진도 2개 학교(중학교 1초등학교 1)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학교별로 미술 교과시간을 활용해 비엔날레 사무국에서 수묵 미술 전문강사를 직접 학교에 파견하고, 수묵 교육에 필요한 일체의 도구와 재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학교는 16일 목포 문태중학교를 시작으로 진도 고성중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초등학교는 24일 목포 연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당초와 진도 석교초에서 6~8차시(최대 32시간)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학생은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캐릭터 수묵화 그리기를 중점 교육하고, 초등학생은 놀이로 배우고 익히는 만들기 위주의 교육을 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또 15일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의 수묵화 전공 예술인재들에게 수묵비엔날레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김상철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이 한국의 전통 수묵에 대한 재미와 매력을 느껴 신한류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수묵놀이교실’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8년 제1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늘의 수묵-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수묵작가 30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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