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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선7기 복지 정책 전문가 의견 수렴

작성일 2018-05-13
전남도, 민선7기 복지 정책 전문가 의견 수렴 【사회복지과】 286-5720
-노인일자리여성장애인 홈헬퍼 서비스사업 등 다양한 아이디어 나와-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복지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어 민선7기 출범을 앞두고 노인일자리, 여성장애인 홈헬퍼 서비스사업 등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배석연 초당대 교수, 김경옥 사회복지법인 난원 대표이사, 남상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호남지역본부장, 조준 동신대 교수, 문애준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 등 복지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도의 올해 복지예산은 도 전체 예산의 35.9%를 차지하고 있으나, 현장에서 도민이 느끼는 주민 만족도나 복지 체감도는 오히려 더 떨어지고 있다”며 “민선 7기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전남 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책 등에 대해 전문가로서 지혜를 달라”고 당부했다.

배석연 교수는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은 수급 대상 어르신들이 시설보다는 가족 친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우, 가족 요양을 인정해 경제적 비용을 지원해줄 것’을, 김경옥 대표는 ‘찾아가는 정신장애인 방문시스템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남상현 본부장은 “다양한 일자리 정책 개발 및 시행을 위해서는 노인일자리 별도 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준 교수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고독사지킴이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화’를, 문애준 대표는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양육과 관련된 일원화된 서비스인 여성장애인 홈헬퍼 서비스사업 운영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제안을 참고해 민선7기 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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