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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생물신소재 등 신성장동력 지원 건의

작성일 2013-05-08
전남도, 생물․신소재 등 신성장동력 지원 건의【경제통상과】286-3820
-8일 순천서 산자부와 공동토론회…서남권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도-

전라남도는 8일 오후 순천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지역경제 활력제고 토론회를 갖고 생물․신소재 등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건의하는 등 중앙-지방 간 지역산업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오봉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 소상공인, 대학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새 정부의 지역 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수출 촉진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중앙과 지방 간 공감대를 형성키 위해 개최됐다.

이에 따라 권평오 실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산업 육성 방향을 설명 하며 “전남의 경제도약 지원방안으로 F1경주장과 연계한 ‘차 부품 고급 브랜드화 연구개발(R&D)’기반 마련, 외국인 투자기업 및 수출 중소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율촌자유무역지역 기반시설 확충, 청년 일자리 창출 여건 확충을 위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등을 본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오봉 부지사는 ‘21세기 신해양시대 전남도 지역발전 전략’을 발표, “전남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도에서 중점 육성하고 있는 생물, 신소재, 조선, 우주항공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전기자동차산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요청했다.

권 부지사는 또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남 서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남권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과 세계경제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산업 업종 다각화 및 기반 구축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송하철 대불산학융합본부 원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력화 방안에 대한 패널토의를 했다.

권오봉 부지사는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가정책의 큰 틀에서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섬세하게 반영한 정책이 시행 될 때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중앙과 지방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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