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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산물 가공태양광 조명 등 기업 유치

작성일 2013-05-08
전남도, 수산물 가공․태양광 조명 등 기업 유치【기업유치과】286-5120
-8일 동성무역(주) 등 5개 기업과 251억 원 규모 투자협약-

전라남도가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수산물 가공공장과 농업용 물 관리 자재, 태양광 조명기구, 염전토판을 제조하는 5개 기업을 유치했다.

전남도는 8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권오봉 경제부지사와 송자섭 고흥 부군수, 김연태 화순 부군수, 박균조 강진 부군수, 박영윤 영광 부군수, 동성무역(주) 등 5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164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동성무역(주)은 고흥 두원면 8천307㎡ 부지에 59억 원을 투자해 새고막, 피조개, 바지락 등 수산물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이 기업은 30여년의 무역 경험을 토대로 고흥 득량만 등 도내에서 생산된 패류를 직접 가공해 국내는 물론 일본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조은수산은 전남 남해안 등 연근해에서 어획된 멸치의 건조․가공․저장․유통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영광 군서면에 40억 원을 투자한다.

㈜대영은 화순 도곡면에 78억 원을 투자해 농업용 물 관리시스템에 필요한 자재(영상회로․원격제어장치․수문 등)를 생산한다. 현재 정부 및 지자체가 체계적 물 관리를 위해 댐․저수지․보, 양수장, 하천배수장 등 수리시설물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는데다 농촌 인력이 노령화돼 교체 수요가 클 것으로 보인다.

휴인(주)은 태양광 LED 조명기구를 생산하기 위해 화순 이양농공단지에 49억 원을 투자한다. 이 기업은 기존 태양광 제품의 한계를 극복해 일괄적인 조명 연출 및 제어가 가능하고 태양광발전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해누리옹기토판(주)은 그동안 염전 박닥재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PVC장판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인 염전용 옹기토판(바닥재)을 생산하기 위해 강진 칠량면에 2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립한다. 이 기업은 황토 옹기토판 제조방법 특허를 등록했으며 도내 천일염전에 공급할 방침이다.

권오봉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도내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가공과 태양광 조명기구 생산 투자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투자기업들이 지역에 조기 정착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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