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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경보제로 도민 환경 피해 예방

작성일 2013-05-11
오존 경보제로 도민 환경 피해 예방【보건환경연구원】240-5292
-전남보건환경연구원, 9월 14일까지 목포․여수․순천․광양 시행-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지헌)은 대기 중의 오존(O3) 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신속히 알려 고농도 오존에 의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오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4개월간 목포, 여수, 순천, 광양 4개 시 지역에서 실시된다.

대기 중의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는 주의보, 0.300ppm 이상일 때는 경보, 0.500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주의보 발령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해당 시와 언론기관, 교육기관 등 관련기관에 유․무선통신시스템(Anyfax)과 문자메시지(SMS)를 전송하고 해당 시에서는 마을 방송, 전광판 고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발령 상황을 전파한다.

오존은 자동차 및 공장 배출가스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물질(VOCS) 등이 강한 자외선에 의해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 오존은 강한 일사량과 낮은 풍속, 고온 등의 기상 조건에서 발생한다. 맑은 날보다 일사량이 많으면서 시정거리가 나쁜 날, 온도가 높고 바람이 약해 대기 확산이 적은 5~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고농도 오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호흡기 및 눈 자극, 마른기침, 운동 중 폐 기능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 경보 단계별 상황에 따라 어린이나 노약자는 건강 보호를 위해 실외 활동 및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고 자동차 운행 제한, 심한 경우 사업장 조업 단축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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