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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연구 성과 국제논문에 게재

작성일 2013-11-11
황칠나무 연구 성과 국제논문에 게재【산림자원연구소】336-6303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심혈관질환 제어 효과’ 결과물 12월 발간 예정-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13년 산림과학기술개발사업 중 하나인 ‘자생 황칠나무로부터 심혈관질환 제어 식․의약 소재 및 생물학적 지표 개발’ 연구 성과를 미국 국제나노과학저널에 게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논문은 발효 황칠나무 추출물의 혈관평활근세포 증식 및 이동 저해효과에 대한 내용으로 12월 중 발간 예정이다.

논문에서는 황칠나무 발효 추출물이 심혈관 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혈관평활근세포의 증식 및 이동을 제어하는 데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특히 정지은 박사팀이 개발한 황칠나무 유래 심혈관제어 발효소재기술은 전국 임업 관련 학계, 산림분야 연구기관, 녹지분야 연구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3년 산림청 신성장동력기술 분야에 추진한 연구 성과들 중 우수기술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산림자원연구소에서 개최된 2013 특허기술 설명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으로부터 심혈관 예방 및 치료용 황칠나무 발효 추출물 제조기술에 관해 관계자 면담을 마치고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특허기술은 건강기능성분인 살리실산, 테아플라빈 및 테아플라빈-3-갈레이트의 함량이 증가된 황칠나무 발효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염증 또는 식중독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황칠나무는 완도, 진도, 신안, 해남 등 전남지역에 천연림 870ha, 인공림 411ha가 식재돼 있어 자원이 풍부하다. 나무인삼이라 불리며 최근 다양한 질병 예방과 치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윤병선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황칠나무 연구 성과가 국제 논문에 게재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해 더 많은 성과가 국외 저널에 실리도록 활발한 연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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