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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고객 안전 내 손으로 지킨다

작성일 2013-11-12
화재로부터 고객 안전 내 손으로 지킨다【방호구조과】286-0831
-전남소방본부, 13일 다중이용업소 예방․안전 실천 결의대회-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3일 도내 다중이용업소 직능단체 대표 및 소방시설관리업자, 방염처리업자와 함께 화재 예방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안전한 겨울나기 소방안전대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업소는 이용자가 많고 구조가 복잡․다양해 일반 건축물보다 화재에 취약하고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효과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소방조직뿐만 아니라 민․관 공동 대응이 필요한 만큼 직능단체 대표자와 함께 업소의 화재 없는 안전환경 조성을 당부하고 화재 피해 최소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직능단체를 통한 소방안전대책 공동 추진은 지난 7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을 앞두고 직능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업무를 협력한 결과 전남도 내 다중이용업소 4천889개소 중 휴업 대상 161곳을 제외한 전 업소가 100%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해 업무협력의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한 최근의 가스가압식 노후 소화기 폭발사고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소방시설관리업자 및 방염처리업자에게 향후 소방대상물 점검 시 유사한 폭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소화기 수거 및 정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소방본부는 또 불을 많이 사용하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남 실현을 위해 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종합 소방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재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가스자동차단기 등을 무료로 보급하고 전기화재 저감을 위해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광주․전남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도내 12개 지역에 대한 불량 전기시설 수리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매월 4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캠페인’을 실시해 화재 시 피난장애가 발생치 않도록 하고 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인증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업소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화재 시 자력 피난이 불가능한 장애인, 노약자,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자에 대해 지역의 의용소방대원을 화재 안전 돌보미로 지정해 화재나 구급상황 발생 시 안전돌보미로서 역할을 수행토록 하고 있다.

농촌을 중심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면서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제조 및 설치, 사용상 주의사항을 널리 지도하고 봄철 들불 화재로 인한 농민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의적절한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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