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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청정화, 전남이 앞장

작성일 2013-11-14
돼지열병 청정화, 전남이 앞장【축산위생사업소】430-2150
-전남축산위생사업소, 철저한 예방접종․차단방역․정기검사 강화-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 추진대책’에 부응, 양돈농가의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 및 방역 강화에 앞장서 양돈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끌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전남에서는 2003년 발생 이후 10년째 단 한 차례도 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예방접종 실적도 9월 말 현재 예방접종 항체 양성률이 97%로 전국(96%)보다 앞서고 있다.

돼지열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전파력이 매우 강하고 고열, 식욕 결핍, 뒷다리 마비, 유사산 등 번식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 감염되면 거의 폐사하게 되나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로 100% 예방할 수 있다.

돼지열병 예방접종은 새끼돼지의 경우 기존에 40일령 1차, 60일령 2차 접종을 하던 것을 내년 1월부터 55~70일령 1차 접종으로 변경해 실시하고 어미돼지는 수정 2~4주 전에 1회 접종한 후 매년 1회 보강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이태욱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장은 “2011년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 상황에서도 청정 전남을 유지한 것처럼 모든 양돈농가가 합심해 돼지열병 예방접종과 소독을 절저히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올해 9월까지 도내 종돈 및 양돈농가 1천200호 3만5천마리에 대해 예방접종 실시 유무를 검사했으며 예방접종에 소홀한 26농가에 대해 특별 관리해 과태료 부과 및 현지 점검은 물론 추가 검사를 통해 100% 예방접종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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