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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최우수

작성일 2013-11-14
전남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최우수【방재과】286-7522
-전국 16개 광역단체 중 1위…장흥군 우수-

전라남도는 정부의 ‘중앙합동점검단’이 전국 시도와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장흥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전 시군 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고 특히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해 상황근무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재해 위험 저수지 162개소, 재해 위험지구 195지구, 산사태 위험지구 165개소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지역에 자율방재단과 산간마을이장, 재난관리관 등을 활용해 집중적인 예찰활동 실시하고 대형 공사 현장서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 여름 33°가 넘는 폭염특보가 27일간 계속되는 등 1973년 이후 40년 만에 가장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됨에 따라 2개 반 6명으로 상황 유지를 하면서 마을회관, 경로당 등 4천929소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유급도우미 1천847명을 활용, 거동 불편자 1만 7천여 명에게 1회 이상 전화 점검 및 현장 방문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토록 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13개 재난실무부서로 구성된 재난상황관리 전담반(T/F팀)이 제15호 태풍 ‘콩레이’, 제23호 태풍 ‘피토’, 제24호 태풍 ‘다나스’ 발생 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으로 만반의 대비를 했다.

오광록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폭설․한파 등은 더 이상 이변이 아닌 일상화된 것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어떠한 재해가 닥쳐도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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