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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무원교육원, 전국 첫 참여형 특별교육

작성일 2013-11-19
전남공무원교육원, 전국 첫 참여형 특별교육【공무원교육원】606-1410
-19일 공직자 청렴과정 300여 명 연극 통해 청렴 공감대 형성-

전남공무원교육원(원장 박환기)이 전국 시도에서는 처음으로 공무원교육에 연극을 통한 참여형 특별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공무원교육원은 19일 오후 교육원 강당에서 전남도 산하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합동 청렴연극을 시연했다.

청렴연극 참여자들은 공직자 청렴과정 수강 공무원들로 청렴과정은 공직자의 정체성 확립과 뿌리 찾기, 2012년 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1위 고위공무원 초청 강의, 올바르게 거절하기, 부패분석, 합동연극 등 흥미로우면서도 청렴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중 ‘응답하라 청렴!’이란 연극은 세종산업교육원(경기도 의정부)의 전문 연극인과 교육생, 공무원교육원 직원이 일체가 돼 합동으로(연극배우 4명․교육생 2명․직원 1명) 진행했다.

연극의 소재는 기러기 아빠인 공무원(황당한 팀장)이 직장에서 겪는 업체로부터의 선물 제공 유혹, 법인카드 사용, 공사수주 업무 등 다양한 유혹과 규정 위반사항 등에 대한 에피소드를 다루면서 직장동료들이 주인공을 도와 함께 현명하게 대처하며 청렴한 공직자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다뤘다. 또한 애매한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부패의 유형과 문제점들을 다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행적인 부조리를 통해 공직 부패와 청렴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갈등을 이겨내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내 교육생들과 공감대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직자 청렴교육과정에 참여한 강명원(51․목포시 자치행정과) 씨는 “피교육자라면 교육받는 것이 피곤하고 수동적이 되는 게 일반적”이라며 “이번 청렴교육은 연극과 함께 즐기면서 생각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커 청렴에 대해 각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환기 전남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참여형 교육을 통해 연극에서 강조하는 ‘어둠은 그냥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빛이 밝아지면 저절로 사라진다’는 의미를 교육생들과 충분히 공감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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