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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들, 전남에서 농촌 체험

작성일 2015-12-14
광주 학생들, 전남에서 농촌 체험【농업정책과】286-6240
-전남도, 자유학기제 대비 전남 농촌체험 휴양마을 홍보-

전라남도는 광주지역 학생들을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유치하기 위해 중학교 진학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15일 광주과학기술협력센터에서 농촌체험마을 홍보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책자도 배부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란 기존의 이론식 수업을 축소하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토론이나 실습, 체험활동을 확대해 인성 함양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수업 방식이다. 농촌 체험활동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남도는 교사와 학생들의 체험활동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과학미술농촌문화 등 교과와 연계해 분류한 홍보책자를 제작, 광주전남 중학교 339개교에 배부했다.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전산망 ‘꿈길’에 체험 프로그램 31개를 등록해 일선 학교 교사들이 체험학습 장소 선정 시 전남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배부하고, 마을별로 보건소소방서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구축했으며, 105개 마을이 안전체험보험에 가입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협력해 체험마을별로 프로그램 개발 자문을 추진하고, 체험활동의 공공성과 유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청소년수련활동프로그램 인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진하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학생들이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인성함양에도 도움이 되도록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전과 운영 프로그램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촌도 살리고 학생교사도 즐거운 전라남도 농촌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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