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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내년 1월까지 연장

작성일 2015-12-17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내년 1월까지 연장【보건의료과】286-6060
-전남도, 결핵 피내용 백신 수급 정상화로 보건소 접종 재개-

전라남도는 보건소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내년 1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11일 현재까지 전남지역 65세 이상 어르신(39만 2천 명)의 인플루엔자 접종자는 32만 명으로 접종 대상자의 81.4%가 완료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미접종자 접종을 위해 사업 기간을 당초 올 연말에서 내년 1월까지 연장해 보건소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에 앞서 65세 이상 노인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자, 임신부, 생후 6~59개월 소아 등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높은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들의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중증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 감염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 위험이 크다. 또 임신부는 감염 시 약물치료에 제한이 있고 태아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임신 주차에 상관 없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만 5세 이하 소아의 경우 감염으로 인한 입원률이 매우 높은 연령대로 질병 부담이 크고, 지역사회 고위험군에게 전파시킬 우려가 높아 예방접종으로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

한편 결핵 예방접종 피내용 백신 수급이 정상화됨에 따라 17일부터 보건소에서 BCG 피내접종이 재개됐다. BCG 피내용 백신 접종 재개에 따라 BCG 미접종 영아 보호자에게 문자서비스 및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시군 보건소별로 접종 개시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보건소 방문 전에 사전에 문의해볼 필요가 있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이나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들은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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