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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종돈장 청정화 위해 구제역 등 방역 강화

작성일 2009-03-31
돼지 종돈장 청정화 위해 구제역 등 방역 강화【축산기술연구소】941-2578
-4월 1일부터 전염병 5종 검사…가축방역관 입회·검사 수수료 전액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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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돼지 종돈장 청정화를 위해 올해부터 구제역 등 전염병 5종 검사에 가축방역관 입회를 의무화하고 검사 수수료도 전액 면제해주는 등 전염병 일제검사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종돈장방역관리요령에 따라 도내 종돈장 18개소에 대해 구제역과 열병·오제스키병·브루셀라병·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 5종의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어린 돼지에 폐사가 많아 농가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에 대해 기존 항원검사만 했던 것을 항체검사까지 추가해 실시키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2012년까지 검사 수수료를 면제해 경영자의 부담을 경감토록 했으며 검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시료채취 과정에 가축방역관 입회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가축방역관 입회시에는 차단방역을 위해 72시간 이상 다른 농장을 방문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CCTV가 설치된 종돈장에 대해서는 모니터를 통한 확인으로 입회를 대신하겠다는 방침이다.

종돈장 가축전염병검사는 분기별로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하고 가축전염병으로 판정될 경우 방역관리요령에 따라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게 된다.

기존에는 종돈장 번식돈의 경우 반기별 1회 이상, 후보모돈은 분기별 1회 이상 각각 의무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질병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모든 검사 대상 돈군에 대해 분기별 1회 이상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조상신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종돈장 청정화 유지를 위해 종돈장 경영자 스스로 정기적인 소독과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우수한 종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사양관리 및 환기 등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며 “연구소에서도 반기별로 종돈장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청정농장 유지를 위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한해동안 도내 종돈장에 대해 구제역 1천977건, 열병 3천384건, 오제스키병 2천877건, 브루셀라병 875건, 생식기호흡기증후군 2천10건 등 5종 1만1천123건의 전염병 검사를 실시해 도내 종돈장 전체가 청정농장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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