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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첫‘고독사 지킴이단’내실 다진다

작성일 2017-08-29
전남도, 전국 첫‘고독사 지킴이단’내실 다진다 【노인장애인과】 286-5820
-권역별 순회 간담회 통해 돌봄 우수사례 등 정보 공유-

전라남도가 고독사 없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고독사 지킴이단’의 돌봄 활동 운영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권역별 순회 간담회에 나섰다.

권역별 순회 간담회는 4개 권역으로 나눠 28일 장성에서 개최된데 이어 29일 목포, 9월 1일 해남, 4일 순천에서 각각 시군·읍면동 ‘고독사 지킴이단’ 단장과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9월 발대한 ‘고독사 지킴이단’은 1천640명으로 구성됐다. 돌봄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독거노인 등 1천893명을 돌봄 대상으로 1대 1 결연하고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 살피기 등 돌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돌봄활동 결과 지금까지 신변 이상자 발견 신고 14건, 공적 서비스 연계 537명, 총 551명을 돌봄 조치함으로써 ‘고독사 지킴이단’ 발대 이후 고독사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지킴이 단원의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실제 돌봄 활동을 펼치면서 느꼈던 우수·미흡 사례 등을 공유한다.

특히 현장의 다양한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전문 강사의 노인 돌봄 요령 교육을 통해 ‘고독사 지킴이단’ 운영 체계를 확립해 돌봄 활동의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윤연화 전라남도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독사 지킴이단의 역할은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독사가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조치하는 것”이라며 “돌봄 정보 공유를 통해 지킴이 단원의 역량을 높여 돌봄 활동이 보다 꼼꼼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에도 권역별 교육과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돌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우수 단원 및 시군을 표창해 자긍심을 높이는 등 고독사 지킴이단 활동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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