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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다운 경관 종합계획 도민 의견 수렴한다

작성일 2015-10-15
전남다운 경관 종합계획 도민 의견 수렴한다【경관디자인과】286-5320
-전남도, 16일 도립도서관서 정감․문화 깃든 남도 경관 초안 공청회-

전라남도는 전남다운 경관을 만들기 위한 종합계획 초안을 확정, 16일 오후 2시 도립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전문가, 도민, 시군 업무 담당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 수렴 공청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2월 경관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도록 경관법이 개정됨에 따라 발 빠른 대응에 나선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쾌적한 국토경관을 형성하고 우수한 경관을 발굴해 지원․육성하기 위한 제1차 경관정책기본계획(2015~2019)을 지난 7월에 발표한 바 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공동포럼 등 각종 보고회, 전문가 자문 및 시군 업무담당과의 실무적 워크숍 등을 개최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지금까지의 계획 수립 방법과는 차별성을 두고 계획 초기부터 마스터 플래너를 지정해 학계와 업계가 동시에 계획 수립에 참여토록 했다.

민선6기 도정 방침인 ‘매력’의 근간이 되도록 전라남도 기본경관계획의 미래상을 ‘정감 있고 문화가 깃든 남도경관’으로 설정하고 ‘우수한 경관자원의 보전관리’를 기본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산악경관의 보존 관리 △섬과 하천 및 해안경관의 보전․관리 및 활용 △역사문화경관자원 최대한 존중 △쾌적하면서 개성 있는 생활기반 조성 △권역별 지역 환경의 특성이 표출되는 지역이미지 창출 △불량 경관의 제거 또는 재생 △경관상임기획단 신설․운영 등 7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경관권역은 당초 산악권, 전원권, 해안권에서 이번에 내륙경관권역(시가화구역, 전이구역, 비시가화구역), 해안경관권역(해안선을 기준으로 내륙구간과 바다구간으로 구성), 섬 경관권역(인근 해역까지 권역으로 설정) 등 크게 3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환경의 특성을 감안해 재구성했다.

또한 도 차원의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및 국도 77호선 등 11개 지역을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제시했다.

박수옥 전라남도 경관디자인과장은 “그동안 단순 기반시설 공사를 통한 개발과 성장논리에 가려져 관심이 덜했던 전남의 경관자원을 발굴해 국가 및 지역경관 개선 선도 모델이 탄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기본경관계획은 시장․군수 및 중앙행정기관의 의견 수렴, 도의회 의견 청취, 경관 심의, 주민 공고 및 열람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되며 앞으로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해 정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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