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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업단지 정보화 능력 향상 지원

작성일 2015-10-16
전남도, 산업단지 정보화 능력 향상 지원【지역경제과】286-3830
-KT 등과 함께 여수산단 정보통신기술 클라우드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전라남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15년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여수산단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설명회를 15일 한국사업단지공단 여수지사에서 개최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으로 연결된 데이터서버에서 수요자가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다양한 기기에 연결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K-ICT란 창조경제 핵심 성과 창출과 경제 재도약을 이끌기 위한 대한민국(Korea)의 정보통신기술(ICT) 종합대책이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전국 산업단지 중소기업들의 정보화 능력을 높여 생산성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전담기관으로 지정,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여수시, KT,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 (주)휴먼아이티솔루션 등과 공동으로 정보통신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수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공용 소프트웨어 서비스 시범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공용 소프트웨어는 구매․재고․인사․급여 등 공통 서비스 분야를 말하고, 특화 소프트웨어는 공장 설비․제품 개발․경영 정보화 시스템 등 각 기업의 환경에 맞춰 개발한 서비스다.

전라남도와 KT는 내년 8월까지 국비 4억 원을 포함해 총 6억 원을 들여 산단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 전산 기초 지식에 대한 자문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생산 현장 효율성 증대와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시범사업 기간 동안 서비스 이용료를 30%만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에서 40%를 지원하고, 사업주관기업인 KT에서 30%를 할인해주기 때문이다. 사업 종료 후에도 서비스 종류에 따라 사업 주관사인 KT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30∼70% 정도를 지속적으로 할인해 줄 계획이다.

김범수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여수산단 내 중소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특화 소프트웨어 서비스, 정보화 교육․자문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 홍보와 자문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업무효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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